한국정치학회 한국학 세계학술대회 참가

연세대학교 사회과학 데이터 혁신 연구센터의 조화순 교수, 이소영 교수, 이재묵 교수, 이병재 박사, 박영득 박사가 올해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정치학회가 개최하는 한국학 세계학술대회(The World Congress for Korean Politics and Society)에 세션을 구성하여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한국학 세계학술대회는 “Rebuilding Trust in Peace and Democracy”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연구센터의 세션에서 발표될 논문의 가제는 다음과 같다.

  • 조화순 교수: 정치기회구조의 변화와 참여민주주의
  • 이소영 교수: 한국 정치의 양극화 배경
  • 이재묵 교수: 한국 선거에서의 지역주의 변화 문제
  • 이병재 박사: 민주주의와 인권데이터에 있어서의 측정과 분류 문제
  • 김범수 박사: 네트워크 정당모델의 이론과 현실
  • 박영득 박사: 정치적 불평등과 민주주의의 탈공고화

저서 소개: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

  • 조화순, 한규섭, 김정연, & 장슬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 파주: 한울아카데미.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한 해 생성되는 데이터는 인류가 이전에 만든 모든 정보의 양을 넘어선다. 이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자료에 숨은 의미를 밝히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2011년부터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관련 시장도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정치 영역에서는 이러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 는 그에 대한 답이다. 정치학자, 언론학자인 저자들은 빅데이터가 정치 영역에서 갖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경제 영역에서 소비패턴, 경기변동 예측 모델을 제시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바 있는 빅데이터를 정치에 적용함으로써 소셜 미디어가 추동하는 커뮤니케이션 형식의 변화와 여론 형성, 정치과정과 선거 행태를 종합적으로 조망해 한국정치에 대한 흥미롭고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2016년 4분기 공동연구원 연구 성과 현황

연세대학교 사회과학 데이터 혁신 연구 센터는 2016년 4/4분기의 연구 성과를 집약하여 연구재단에 보고하였다. 이 기간 동안 SSCI 논문 4편, 등재(후보)지 논문 4편, 저서 2권, 국내학술대회 발표 11건, 국제학술회의 발표 11건, 관련 강좌 프로그램(특강, 콜로키움 등) 참여 2건이 있다.

 

 

2017년 1월 연구센터 팀원 수상 소식

  • 사회과학데이터혁신연구센터의 박영득 박사가 2016년 한국정치학회(회장: 강원택)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박영득 박사의 박사학위논문 “소득불평등은 투표참여를 감소시키는가?: 재분배와 정당의 역할(2016년 8월, 한국외국어대학교)”은 소득불평등의 투표참여에 대한 효과가 정부의 소득재분배의 정도와 좌파정당의 복지정책의 강도에 따라 조건적이라는 것이 중심내용이다.

 

  • 한편 오창동 연구보조원은 2016년 한국복잡계학회(회장: 김범준) 가을 컨퍼런스에서 “벡터화된 단어 정보를 활용한 한국 정당 논평 분석: 도덕 기반 이론을 통해 살펴본 정당간 도덕성 경쟁”으로 우수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발표에서 오창동 연구보조원은 단어 임베딩(Word Embedding) 알고리즘인 Word2Vec을 활용해 한국의 진보와 보수 정당이 유권자를 동원하고 스스로를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한 도덕적 담론이 상이한 지향점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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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성과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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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된 사회과학데이터센터의 조화순 센터장이 11월 14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SSK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중형 연구단 단계에서 거둔 연구 실적과 연구단 운영 경험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