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화순, 한규섭, 김정연, & 장슬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 파주: 한울아카데미.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한 해 생성되는 데이터는 인류가 이전에 만든 모든 정보의 양을 넘어선다. 이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자료에 숨은 의미를 밝히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2011년부터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관련 시장도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정치 영역에서는 이러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 는 그에 대한 답이다. 정치학자, 언론학자인 저자들은 빅데이터가 정치 영역에서 갖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경제 영역에서 소비패턴, 경기변동 예측 모델을 제시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바 있는 빅데이터를 정치에 적용함으로써 소셜 미디어가 추동하는 커뮤니케이션 형식의 변화와 여론 형성, 정치과정과 선거 행태를 종합적으로 조망해 한국정치에 대한 흥미롭고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저서 소개: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
Posted in Research Highlights.
Pingback: 조화순·한규섭 교수 저서 2017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표창 수상 | Multi-Layered Divides and Inequalities in Network Society